[대한민국이 좋다] 효성, 여성 취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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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효성, 여성 취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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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오른쪽) 효성 CSR 담당 상무가 지난 30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김영남 관장에게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4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중장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에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대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효성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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