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역량 강화 위해 직무교육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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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역량 강화 위해 직무교육 지원 박차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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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포스코는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그룹 내 저근속 구매담당 사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공인 구매·공급 전문가(CPSM) 자격 취득과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포스코, 포스코켐텍, 포스코강판 등 총 4개 그룹사에서 구매업무 담당 3년 미만 직원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구매를 수익 창출의 핵심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는 구매 담당자의 역량을 통합적·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관리 기초 △효과적인 공급관리 수행 △공급관리 리더십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된 CPSM 자격 취득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해 안으로 3개 과목 시험에 응시, CPSM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부가가치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현업의 계약 및 정산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 것.

이 외에도 재무, 회계 지식이 필요한 직원들의 전문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직무스쿨을 7월에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니즈가 발생할 경우 교육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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