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 '산간오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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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산간오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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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면 간천리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춘천소방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30일 오전 11시에 춘천시 남면 관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천리 마을에 소화기 및 단독형 경보감지기를 기증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예방 추진을 위해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119구급대 출동시 20분 이상 소요되는 산간오지로, 휴대용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으며 주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중석 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가 취약한 주거지역의 소방안전관리와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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