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순천 대표음식 발굴에 관심이 많은 단체 참여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에 참여할 테이크 아웃존 부스 운영자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테이크아웃존은 페스티벌에서 운영될 푸드존 중 테이크 아웃형 단품 음식을 전시 판매하는 부스이다.
참가대상은 순천 대표 음식 개발에 관심이 많은 관내 기관 및 단체, 친목회, 동아리 등으로 5명 이상이 모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테이크 아웃형 단품 음식을 개발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순천시청 관광진흥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pgemja@korea.kr)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제1회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앙로(의료원로타리↔남교오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유명 셰프의 요리쇼, 아트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제1회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순천의 음식과 문화예술 작품을 판매, 전시, 체험하는 축제, 돈 버는 축제로서 원도심 상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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