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7월 1일부터 마포구청 앱을 통해 복지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지자원 안내 e-book’을 제작해 게시한다.
‘마포구 복지자원 안내 e-book'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복지대상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2015년에 처음 발간됐다.
또한 '복지자원 안내 e-book'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수행을 돕는 참고자료로도 활용됐다.
올해는 5월부터 6월 초까지 약 한 달여간의 자원조사를 걸쳐 만들어졌으며 ‘어디서나 쉽게 찾는 2016 마포구 복지자원 안내’ 라는 제목으로 약 280페이지에 걸쳐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게 공공복지서비스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로 이루어져 있다.
공공복시서비스는 △저소득주민 지원 △주거복지 △의료지원 △임신·출산 지원 △가정(아동·청소년 등)복지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등 7개 분야, 사회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는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보건 복지시설 및 마포구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부서 목록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마찬가지로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구는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마포구 복지자원안내 책자를 열람할 수 있도록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 전자북 형태로 게시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마포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민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마포구청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제공되는 ‘2016 마포구 복지자원 안내 e-book’은 마포구민들을 위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복지자원 안내 e-book’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포의 복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행복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