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민생현장 취임 첫 방문
상태바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민생현장 취임 첫 방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6.29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열린 대화의 시간과 기회 가져가기로 약속
박승원 더불어 대표의원 간담회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박승원 대표의원은 조승현 수석부대표와 함께 29일 취임 첫 일정으로 도의회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박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 감동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신 청소미화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대표의원은 “현업직원들의 애로를 귀담아 듣고, 문제해결에 여러분과 함께하겠으며, 앞으로도 열린 대화의 시간과 기회를 가져가기로 약속했다.”며 “안전과 방호를 위해 애써주신 청원경찰, 운전과 수송으로 격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함께 해주신 운전직원 여러분들에게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치고 싶다”고 격려했다.

자리를 함께한 한 청원경찰은 대화의 시간에 “의회 주차장의 수용 범위가 150여 석에 불과한데 통행증을 교부 받은 차량은 400여 대에 가까워 의회 개원 시 통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통행증 발부에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외부단체 집회 시 의회건물 방호에 있어서도 의원들의 지역민원인 면담이라는 방식으로 통제가 뚫려버리는 허망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출입통제가 원칙에 맡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