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지사장 권혁남)는 29일 오전 동해자유무역산업단지에서 현장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교류의 장을 개최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 북평산단 현장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행사는 동해시청, 강릉고용센터와 협조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북평산업단지 내 기업 10개사의 구인수요를 미리파악, 맞춤형 구직등록자 30여명과 일대일(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권혁남 지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안고있는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박람회, 현장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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