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랑 나누기’로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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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 나누기’로 ‘행복 더하기’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6.06.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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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나들이 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점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이어져
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은 구로희망푸드마켓에 5,500만원 상당의 도너츠가루(1Kg)와 포도씨유(500ml)를 지원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에 기분 좋은 나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4동 다문화 봉사회(회장 김영희)가 다음달 1일 다문화 유권자 연맹 어르신(구로, 금천, 영등포)을 모시고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다. 어르신들에게 유람선 승선과 뷔페를 제공한다.

27일 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공장장 김경호)은 구로희망푸드마켓에 5,500만원 상당의 도너츠가루(1Kg)와 포도씨유(500ml)를 지원했다.

지원된 식품은 노숙인주거시설, 지역자활센터, 무료급식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로2동에 소재한 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은 지난 2월에도 2,35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분말 450박스를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5일 오류2동에서는 ‘더덕순대’ 김용각 대표가 저소득 어르신 4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어르신 점심 대접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고척2동에서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활동이 펼쳐졌다.

22일 고척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부영)가 여물골 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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