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미래’ 한국리틀야구 대표팀 6년간 지속 후원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국제약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이하 2016 APT)’ 후원에 나섰다.
2016 APT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국가 11개국이 야구를 통한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대회로 우리나라에는 1983년 이후 33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총 33경기가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MBC sports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기획이사는 “지난 6년간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리틀야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팀은 지난 2014 APT에서 우승하며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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