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경로당 여름나기 상생기부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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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경로당 여름나기 상생기부금’ 후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06.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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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에어컨 설치를 위한 상생기부금을 후원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 구리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는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상생기부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유병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기부금은 에어컨이 미설치된 샘터2 경로당 등 12개소에 에어컨을 지원한 것.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구리시의 샘터2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12개소는 에어컨이 없어 매년 반복되는 폭염시기마다 어르신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구리시와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해왔다.

유병돈 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장은 “한국마사회의 2016년 상생기부금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걱정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어르신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웃으실 수 있도록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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