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해외진출 상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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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중소기업 해외진출 상담회 진행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06.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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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해외 MD 20명 참석…참가업체 최대 규모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CJ오쇼핑이 오는29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1600여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CJ오쇼핑은 국내 홈쇼핑사들 중 최대 규모인 8개국 20명의 해외 MD들이 참가하며 참여 기업들과 1:1 수출 상담 등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29일 CJ오쇼핑은 코엑스 내 해외홈쇼핑 제품관에서 진행되는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 선정평가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76개 중소기업에 대한 상담회를 실시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할 기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30일에는 글로벌 유통망 상담관에 부스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1600여개 중소기업들 중 희망 회사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한다.

CJ오쇼핑은 기존 TV홈쇼핑 합작법인에 대한 상품공급 기능 이외에 백화점·대형마트·양판점·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상품 공급을 늘리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CJ오쇼핑은 2013년부터 대중소기업재단이 주관하는 수출상담회에 4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무역협회·코트라·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업해 연중 3~4차례의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04년 해외 진출 이후 현재까지 CJ오쇼핑을 통해 해외에 동반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200여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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