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전국 12개 지사·2200여명 근무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경기도 수원시에 있던 주택관리공단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신청사를 마련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본사 포함 전국 12개 지사에 2200여명이 근무 중이며 영구임대주택 14만 가구, 공공임대주택 26만 가구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남 진주혁신도시에는 이번에 옮긴 주택관리공단을 비롯해 10개의 공공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택관리공단 신사옥 이전 기념식은 7월께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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