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마켓플레이스, ‘옐로마케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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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마켓플레이스, ‘옐로마케톤’ 개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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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마켓플레이스가 해커톤 방식으로 무박 2일 동안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경진대회 ‘옐로마케톤’을 개최했다. 사진=옐로마켓플레이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옐로마켓플레이스는 지난 25~26일 ‘옐로마케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케톤(Markethon)은 마케팅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해커톤 방식으로 무박 2일 동안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경진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30명과 2년이하 직장인 20명으로 모두 50명이 참가해 옐로마켓플레이스의 주요 서비스인 ‘브로콜리’와 ‘모픽’ 중 하나를 택해 마케터로서의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연의 포인트는 데이터를 해석해 실제 실현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정교하게 만들어 내는 것과 팀원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한 성장 여부였다.

열띤 팀 활동에 대한 1·2차 평가 결과, 브로콜리 서비스 마케팅 전략을 기획한 ‘조르지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르지마팀은 경력을 불문하고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20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타깃 설정부터 동영상 제작까지 소화해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로콜리·모픽 서비스 프로젝트팀이 직접 선정한 브로콜리상 및 모픽상은 각각 ‘워송(WarSong)’과 ‘핀스타그램’에 돌아갔다.

옐로마켓플레이스는 참여 대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썸머 펠로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하계 방학 기간 중 옐로마켓플레이스에서 근무하며 옐로마케톤에서 기획한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행사에 앞서 마련된 전문가 특강은 핀테크, 커리어, 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실제 옐로마켓플레이스의 브로콜리, 모픽 프로젝트 매니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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