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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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내달 공급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6.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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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 갖춘 흑석역 역세권
1073가구 중 405가구 일반 분양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림산업이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권을 갖춘 흑석역 역세권 단지 ‘아크로 리버하임’을 다음달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58 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을 오는 7월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107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분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되며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 리버하임은 한강과 인접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며 “더불어 여의도, 강남 일대로 이어진 황금노선인 9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흑석 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단지는 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 입지를 지니고 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 업무 중심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주변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중앙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앙사대부속초·중학교, 흑석초등학교 등이 가깝다. 노량진 학원가도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 쇼핑 문화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아크로 리버하임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200M 앞)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전망과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현장 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25-1 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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