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6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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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16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6.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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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룹 “함께 멀리” 경영철학 기반, 올해로 15회째 맞아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화건설 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왼쪽)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한화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해성기공, ㈜대근토건, 종합전기㈜, 세일이엔에스㈜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협력사에는 21개사가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 상’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이 간담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간담회에 참석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힘을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을 위한 간담회, 동반성장 결의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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