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tv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독점 VOD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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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독점 VOD 서비스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6.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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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진출작들을 다시보기(VOD)로 독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대표 감독들을 배출한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 외 새롭게 추가된 ‘식스센스’ 등 6가지 장르로 구성된다. 영화제는 서울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7월1일까지 치러진다.

60여 편의 미쟝센 단편 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개막 이후 B tv에서 7일간 유료(편당 500원)로 제공되며, 각 장르별 패키지는 3000원~5000원이고, 전체 패키지는 1만 원에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B tv VIP 고객 10명을 선정해 영화제 개막식, 폐막식 및 폐막파티에 초대한다. 또 B tv 내 최다 히트를 기록한 영화는 폐막식에서 ‘B tv 관객상’이 수여되며, B tv 고객들은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오는 9월30일까지 두 달간 B tv와 옥수수를 통해 영화제 상영작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한국 단편영화의 부흥과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했다”며, “앞으로 단편 영화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한국 단편영화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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