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선정
KAIST 이상엽 교수가 정립
KAIST 이상엽 교수가 정립
[매일일보 홍진희] KAIST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로부터 정립된 시스템대사공학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10대 떠오르는 기술’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기술명단을 발표했다.
시스템대사공학이란 미생물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사공학을 통해 다양한 화학물질과 고분자, 연료 등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이 기술은 앞으로 닥쳐올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다양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2012년을 시작으로 매해 미래에 세상을 변화시킬 10개 유망기술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외 2016년 10대 떠오르는 기술에는 나노센서와 나노 사물인터넷, 차세대 전지, 블록체인, 2D 소재, 무인차량칩 위의 장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열린 인공지는 생태계, 광유전학, 시스템대사공학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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