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범죄 없는 행복한 보성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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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범죄 없는 행복한 보성만들기 앞장서
  • 이부근 기자
  • 승인 2016.06.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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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부근 기자] 보성군은 『범죄없는 행복한 보성만들기』를 위해 지난 6월 21일 군 소회의실에서 보성경찰서와 마을일제방송시스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에서 관리하는 마을일제방송시스템을 보성경찰서와 연계 운영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24시간 군민안전 비상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일제방송시스템은 지난 2002년부터 설치하여 12개읍면 445개마을 운영으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발생시 언제 어디에서나 마을방송이 가능하다.

한편, 마을이 적어 방송이 들리지 않는 지역은 무선을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군 전지역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도, 절도, 보이스피싱, 농산물절도 등 범죄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범죄발생시 신속한 전파로 범죄 사전예방이 가능하여 보성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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