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사회복지기관과 1:1 매칭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전남지방우정청, 사회복지기관과 1:1 매칭 업무협약 체결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6.06.21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을 위해 시·군·구 단위 우체국별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1:1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는 전국 247개 사회복지기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 어르신이 받고 싶은 물품, 환경개선, 정서적 지원 등의 소원내용을 편지로 신청받아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첫째 주 우체국 봉사단이 방문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맞춤형 공익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적지원 방식을 벗어나 수혜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앞으로 소원편지는 오는 9월 말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우체국과 사회복지기관이 서로 협의하여 소원편지 사연을 심사한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에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