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순천시는 최근 발생하는 강력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원과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도시공원 73개소에 95대의 CCTV와 비상벨을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이 사업은 총 16억 16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도시공원과 놀이터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공원과 놀이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순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그 동안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시공원과 놀이터 47개소에 97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시는 시민들이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장소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 및 여성들에 대한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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