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풀케어’ 복제약 국제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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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풀케어’ 복제약 국제특허 출원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06.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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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比 수분에 강해 습도 높은 여름철 사용 제격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한국콜마가 6일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의 제네릭(복제약) 제품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한국콜마가 출원한 특허 명칭은 ‘MFL-TEC(Multi-function Film Layer Technology)’로 시크로피록스 성분을 함유한 네일락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MFL-TEC는 필름형성제를 활용해 단단한 손발톰에도 침투력이 우수하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했을 경우 수분에 강해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관리가 용이하다

풀케어는 이탈리아 제약회사 메나리니가 만들었으며, 한국콜마는 지난해 특허출원한 조성물을 적용해 풀케어 제네릭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국제 특허 출원으로 소비자들은 같은 품질의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제품은 지난해 동안 100만 개 이상 생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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