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네네치킨이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되는 ‘2016 전국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네네치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2개 팀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5일까지 5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공식 후원 외에도 네네치킨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은 1일 개최된 개회식에 참가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선수가족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식행사에는 순살 스노윙치즈치킨과 순살 양념치킨 200인분이 제공됐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는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컬링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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