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포스코건설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와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했다.
본 사고는 2016년 6월 1일 오전 7시 27분경, 남양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의 주곡 2교 하부 개착구간에서 철근조립 준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오전 9시 5분경 재해자 병원 이송 조치 및 매몰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한 구조는 완료됐다.
현재는 관계기관에 협조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설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본 사고가 수습되고 사고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현장의 안전관리지침과 설비를 전면 재검검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유가족분들과 부상자 및 그 가족분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후속 수습 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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