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L50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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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L502’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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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휴대성을 강조한 게이밍 노트북 ‘ROG GL502’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민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이수스(ASUS)는 자사의 게이밍 전용 PC 브랜드인 ROG 시리즈의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게이밍 노트북 ‘ROG GL502’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80M 그래픽 카드가 탑재됐다.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GTX980M을 탑재한 15인치 스크린 노트북 제품 중 두께 23.5mm와 무게 2.2kg으로 가장 가볍고 얇으며,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휴대성이 극대화 됐다.

GL502는 GDDR5 8GB 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초당 6GB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더욱 빠르게 데이터 전송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또 IPS 디스플레이와 178도의 넓은 시야각 및 풀HD를 통해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만끽할 수 있다.

오렌지색과 검정색의 절묘한 조화로 더욱 강렬한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으며, 오렌지색의 W·A·S·D 키와 넓은 스페이스 바를 통해 다각도로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GL502 신제품은 소비자이 필요한 사양에 맞춰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GTX980M을 탑재한 GL502VY 모델에 더해, GTX970M을 탑재한 GL502VT 모델로도 공급된다.

김판희 에이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마케팅 팀장은 “에이수스의 게임 PC 브랜드인 ROG의 다양한 제품 라인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에이수스를 지난해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 1위라는 반열에 올려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18년 1조원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을 발판 삼아 e스포츠 강국인 한국에서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수스는 ROG GL502 제품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2주간 이베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TB 외장하드와 에이수스 타블렛 PC인 젠패드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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