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서산시보건소는 3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호랑이 구출작전’건강생활실천 홍보 인형극 공연과 홍보관 운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유치원과 보육시설 26개소, 78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형극 공연은 금연, 절주, 구강건강 등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준비 됐다.
특히 쥐와 호랑이가 담배와 술의 해악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재미와 흥미를 더했으며 건강한 인체 모형과 흡연으로 인해 병든 인체 모형의 비교 전시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치원, 어린이 집 등과 함께 금연실천 등의 확산으로 건강도시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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