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화성향남 2지구 ‘사랑으로’ 948가구 공급
상태바
부영주택, 화성향남 2지구 ‘사랑으로’ 948가구 공급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5.27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 자연환경 갖춘 신도시 프리미엄·사통팔달 교통편 매력
화성향남 2지구 ‘사랑으로’ 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948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 B7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28층, 총 11개동, 전용면적 △60㎡ 320가구 △84㎡(A·B·C) 628가구 등 총 948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화성 향남지역은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800만평에 달하는 국가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개통 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동서간선도로, 국도 82·43·39호선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다.

또한 화성 향남 지역은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개통 예정),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지구 내에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계획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이 뛰어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60㎡는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32만5000원, 전세가는 1억45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39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5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8400만원이다.

지난 13일부터 화성향남 견본주택에서 잔여세대 중 60㎡는 동·호수 추첨, 84㎡는 동·호수 지정 후 계약을 받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