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상태바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05.25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는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 호평동생활개선회(회장 김응화), 호평동자율방범대(대장 이필용), 호평동주평강교회(당회장 정귀석)와「행복홀씨 입양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유원지, 하천 등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진행하는 민간주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사업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다. 

센터에서는 호평동 4개 단체를 선정하여 이번에 협약을 가졌다.

입양구간은 호평동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중인 주요 하천인 호만천, 구룡천의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4개구간 총 2.6㎞로 입양구간을 나누어 매월 2회이상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삼휘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우리 시민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민간주도의 환경·청소행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호평마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추진성과 등을 홍보하여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조성·확산을 통하여 더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