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2016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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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2016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05.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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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각 기관별 긴밀한 공조구축을 통하여 현장 급수체제를 강화하고자 2016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군청 건설 교통과, 가평군 상수도사업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 관내에는 총 221개의 용수시설이 있다. 이중 소방용수시설은 155개, 대체소방용수 66개가 존재한다.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측면에서 소방용수시설의 적정숫자를 가평면적과 인구밀집도 측면에서 계산해 보아도 소방용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현실 타개를 위해 소화전 확충사업을 중점으로 다루면서 단수, 도로보수 등 공사관련 정보 공유,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차구획선 설치 금지,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정훈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용수시설은 도미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시설인만큼 가평관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해야한다”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소방용수시설 확보 및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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