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라이언’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이노에이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포 카카오’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렌즈런’은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역대 최고 111만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17일 출시돼 일주일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매출 5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1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네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등 8종의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모바일 러닝게임이다.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과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게임에 전략요소를 접목한 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스트플로어 측은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의 인지도와 캐주얼 장르의 간결한 게임성 등을 통해 신규 이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 150만명, 7일차 재방문률 50% 이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프렌즈런’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게임 내 생명력 5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 모두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을 활용한 ‘라이언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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