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기계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인력 22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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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기계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인력 22명 양성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05.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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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4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지원약정(협약)을 체결하고 4월 18일부터 상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과정은 농기계 기초와 활용 프로그램, 직업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조기취업 3명, 수료 19명의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 19명은 과정을 이수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농기계를 비롯한 기계장비 설치, 기계, 기구 조립, 공구 제조, 공작기계 조작 등의 분야에 취업할 예정이며, 상반기 미취업 시 하반기 농기계산업체 기업현장투어와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시금 취업의지를 밝힐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장재현 경북과학대학교 총장은 수료식에서 “대학의 역량을 120% 발휘하여 수료생들의 취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향후 칠곡군과 산·학·관 협력사업에 더욱 주력하여, 지역소재 대학으로서 지역 일자리창출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 칠곡군은 COP(창의혁신팀),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을 발족하여 경영개발, 정책개발을 위한 시도로 분주하다”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을 이을 일자리창출사업을 발굴하고 칠곡군을 명실상부한 일자리 제1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6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농기계산업체 기업현장투어와 취업박람회는 8월에서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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