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기술대전 코엑스에서 25일 개막...신산업 한눈에
상태바
국토교통기술대전 코엑스에서 25일 개막...신산업 한눈에
  • 홍진희 기자
  • 승인 2016.05.2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즈마그룹과 벤처·중소기업 외국진출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
지난해 열린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에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영구원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자동차 평가시스템을 시연하고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국토쿄통기술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27일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16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07개 부스에서 연구개발을 전시한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차와 소통하는 도로시스템, 드론안전 운항 기술,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 국토교통 7대 신산업 기술과 한옥, 무가선 저상트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량기술 등이 전시된다.

테마관은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미래자원 플랜트, 행복도시공간, 미래철도, 지속가능 교통, 글로벌 항공, 창조기술 사업화, 신기술 등 8개 주제로 구성된다.

개막식에 앞서 국토부와 이스라엘 벤처캐피털인 요즈마그룹 간 벤처·중소기업 외국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될 예정이다. 양해각서에는 △미래 유망기술·투자정보 공유, △해외진출 희망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설명회 공동개최,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활용, △요즈마 펀드 지원 검토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에는 각종 컨퍼런스와 투자유치·기술설명회도 열리며 개막일에는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가 'IT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심현철 KAIST 우주항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