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위정성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 육성하기 위한‘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기초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농산업창업가공에 대한 기초와 심화반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2차 교육생 모집은 기초반으로 6월 3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완료 후 오는 1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소규모 가공창업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영농조합법인설립과 절차 △농산물가공창업인허가절차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가공 필요성 인식 확산과 더불어 농산물 가공창업 및 상품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군수는“강진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주관군으로 농산업가공창업을 통해 강진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면서“특히, 올해 설치예정인 농산업창업지원센터를 강진미래희망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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