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중앙 로비에서 ‘한국화 그리기’ 수강생들의 작품 20점을 전시했으며, 관람자들에게는 우리 그림 한국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평생교육 강좌 ‘한국화 그리기’ 1기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장미’를 주제로 삼고 있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결과물들을 작품으로 전시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한 분은 “지난 3개월 동안 한국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면서 주위 분들께도 권유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전시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수강생 분들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작품 전시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학습관이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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