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유정복 인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행복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가정의 달 맞이 ‘시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체험’의 일환으로 유 시장이 동구에 소재한 금곡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평생 가정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 몸이 불편해져 시설에 입소하게 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들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환이다.
한편, 유 시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침상에 누워계신 어르신과 1:1 식사 수발에 참여했다.
중식시간에는 종사자들과의 식사를 하면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어르신들을 돌보며 일어났던 에피소드 등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어서, 비교적 신체활동이 양호한 어르신 10여 명과 풍선 배구놀이를 함께 하면서 체력단련 활동을 했으며, 운동 후에는 담소를 나누며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종사자들에게는 부탁하는 마음으로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에서와 똑같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관심과 보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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