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KT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정말로 필요한 것을 찾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넥서스원(Nexus One)’을 6월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서스원은 구글이 HTC와 함께 직접 설계하여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경험의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KT가 출시할 넥서스원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프로요(Froyo)’가 탑재된다.
또 단말 보안성이 가장 우수한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연내 Wi-Fi 웹인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와이파이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다.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춘 S.M.ART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도 8월 중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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