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도서출판 무한이 기업경영 전문가 정철화 박사의 신간 '드리내기 경영'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30년간의 경영컨설팅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했다. 저자는 기업을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규정하지않고 사람과 정보 간 관계를 형성하는 유기체로 봤다.
이 유기체 속에서 일이라는 도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좀 더 나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저자는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기존 경영서가 '이미 일어난 것과 일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과 관계를 이론화'한 것에 머물지만, 이 책은 '일어날 것을 미리 준비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수십년간 경영컨설팅을 직접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생새한 벤치마킹 사례를 분석해 변화-기회-도전의 3단계 접근법을 적용해 성공한 기업들의 혁신활동을 소개하면서 현재 기업들의 문제점인 소통을 통한 개혁의 한계성에 대한 해법도 아울러 제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철화 교수는 현재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월드클래스융합 최고위과정(WCCP) 실습지도 교수이면서, 카스 사외이사, 중구시설공단 이사회의장, 리더코칭경영컨설팅 회장, 영성경영연구소 소장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출판 무한 | 정철화 지음 | 298페이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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