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제23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위해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 된 19개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현지답사는 오는 6월에 예정되어 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자료수집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태안군의회에 따르면 18일 첫째 날은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등 7개소로 근흥면, 소원면, 원북면, 이원면 위주로 활동에 나서며, 19일에는 별똥별 하늘공원 등 6개소로 남면, 안면읍, 고남면 방면의 주요사업장을 답사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20일은 화동초등학교 중로 1-7호 등 6개소로 태안읍 관내의 사업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남규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추진 또는 운영과정상 문제점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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