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수원시민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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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수원시민 화났다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5.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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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지키기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수원더비 경기가 열린 종합운동장에서 중앙정부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반대를 위한 ‘수원시민 세금지키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주민참여예산장안구지역회의 위원,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각급 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12백여 명이 모여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홍사준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결의대회에 많은 장안구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만큼 수원시민을 위해 사용될 소중한 세금을 구민들의 손으로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라며 “정부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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