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우 인천병무청장, 정책현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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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우 인천병무청장, 정책현장 나들이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05.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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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남재우 인천병무지청장은 3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관하여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남 청장은 인천교통공사 이정호 사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묵묵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기관장의 따뜻한 관심과 복지를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임무를 수행하며, 노약자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시설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여러분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및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정책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무기관과 병무청의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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