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20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2016년 한국119소년단’ 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안전한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학급단위와 단체가입이 가능하며 한국119소년단으로 선정된 단원은 6월 중 입단식 후 소방관 직업체험교실과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신청을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문서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지난해 총 4개대 174명이 입단해 소방퀴즈 경연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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