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이하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효(孝) 건강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약 6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복지에 기여한 단체들을 포상·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국내 노인 지원사업을 위한 ‘정기후원 및 연간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을 통해 국내 만 70세 이상,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선정해 안검이완증 무료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택 바노바기 성형외과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단순한 봉사가 아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노인 복지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 노인지원 사업을 돕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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