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MMORPG ‘블레스’ 일본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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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MMORPG ‘블레스’ 일본 서비스 계약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5.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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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왼쪽) 게임온 대표와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가 ‘블레스’ 일본 서비스 계약 조인식에 참석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한다. 게임온은 웰메이드 MMORPG 검은사막, 테라, 아키에이지 등을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해 왔으며,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아바를 흥행시킨 게임 퍼블리셔다.

이번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은 게임온의 게임 행사 중 하나인 피망 감사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계약 체결 조인식에는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한재갑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 이상엽 게임온 대표 등 임원진이 모두 참석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MMORPG가 가장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의 수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블레스는 지난달 북미, 유럽 시장의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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