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운영체계개선 전담반”가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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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운영체계개선 전담반”가동 본격화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6.04.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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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주시는 이희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운영체계개선(Transportation Systems Management) 전담반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광주시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시는 밀목교차로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보건소 앞 교차로 개선 사업 등 그 동안 추진됐던 교통운영체계개선(TSM)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교통혼잡 개선 및 교통사고 저감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게 됐다.

교통운영체계개선(TSM) 전담반은 지난 18일 이희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무 안전건설국장, 교통·도로분야 관계 부서장, 안재모 광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담반에서는 주요 교통 혼잡 지점 및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희원 광주부시장은 “전담반은 지난 26일 출·퇴근 시 지·정체로 인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광주대로와 시외 유·출입 및 부도로 교통량 증가로 대기행렬이 발생되고 있는 태재로 구간 등에 대한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으며, 개선방안 검토 회의를 거쳐 교통운영체계개선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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