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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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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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유리클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유라클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라클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추진으로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100여개 사이트에 적용시킨 공적과 국산 핀테크 및 웰니스 등 모바일 산업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해 해외수출도 공략함으로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MADP)이다. 지난 2011년 국내 기술로 출시돼 IBM 등 외산 소프트웨어(SW)와 경쟁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산 SW다.

모피어스는 통합개발환경(IDE)을 제공해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한 번의 개발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론칭이 가능하다.

한편, 유라클은 올해 제15회 대한민국 SW 경쟁력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바일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피어스는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다수의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모두 100여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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