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ADT캡스는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지표로, 제품 또는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매년 각 부문 별 1위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ADT캡스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물리보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엔 출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관련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면서 모든 차량의 평균 출동시간을 35% 단축시키는 등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서비스 전문조직인 ‘기술지원센터’와 ‘고객 케어팀’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사후서비스(AS) ‘원스톱 처리’,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1일 이내 AS 처리율은 지난달 기준으로 95%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ADT캡스는 장기 혹은 우수 고객 대상의 전용 상담 창구 개설, 부가적인 무료서비스 제공, 모바일 고객센터 앱 출시, 고객 대상 소식지 제공 등 고객 관리 프로그램들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강보람 ADT캡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3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수상은 ADT캡스가 ‘고객서비스 넘버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보안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