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다우기술은 자사 솔루션인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출시 이후 2년만에 100개 고객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협업’, ‘소통’, ‘모바일’, ‘보안’이라는 4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다우기술에서 약 2년 동안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차세대 그룹웨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제품 초기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 환경을 염두하며 개발했기 때문에 타사 그룹웨어와 달리 PC와 모바일 간 100% 연동 및 호환성을 보이고 있다. 또 모바일에 적합한 UI·UX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특화된 협업 기능으로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론칭 이후 지속적인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화된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엔 다우오피스 2.0 출시와 함께 ‘직접 설계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웍스’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웍스 메뉴는 기업 내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 실무자가 원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다우오피스만의 특화된 협업 기능이다.
웍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업무 방식을 온라인에서 입력 컴포넌트를 이용해 앱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차트를 통해 실시간 결과 분석 및 공유가 가능하다. 또 다우오피스 웍스 내 앱 연동을 통해 프로세스 설계 및 각 부서 간 명확한 역할 정의가 가능하다.
다우오피스는 완성도 높은 제품과 더불어 ‘두 케어(듀오오피스 케어)’라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두 케어는 다우오피스를 도입해 사용 중인 모든 고객사에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이다.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와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가 있다.
다우오피스는 국내 그룹웨어 업계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에서 다우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클라우드형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그룹웨어 시장에서 단기간에 100개 고객사를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업 내 협업 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