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여신’ 되고 싶다면 트렌치코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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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신’ 되고 싶다면 트렌치코트지 말입니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4.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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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사 제공.

[매일일보] 간절기 시즌 데일리 패션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를 입기에 딱 좋은 봄날이 왔다. 각종 꽃들이 만개하고 봄바람이 살랑이는 이 봄, 여신룩을 완성할 수 있는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트렌치코트에 대해 알아보자.

봄을 닮은 파스텔 컬러 트렌치코트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트렌치코트는 한층 사랑스럽고 여성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단 파스텔 톤의 경우엔 소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너무 빳빳한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외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드레이프성이 뛰어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빈폴레이디스가 선보인 짙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텐셀 트렌치코트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기 좋은 소재인 동시에 가운형식의 여밈이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파스텔 톤의 트렌치코트는 정형화된 클래식한 디자인보다는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짧은 길이와 디테일 등의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린다. 빈폴레이디스의 핑크 트렌치코트는 익숙한 더블 브레스트 디자인에 양쪽으로 단추를 더 많이 달아 발랄한 느낌을 더했으며, 민트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쇼트한 길이와 심플한 차이나 카라가 포인트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패션피플이라면 화이트 트렌치코트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트렌치코트가 정답이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이너로 블랙 또는 화이트 원피스나 수트를 매치할 수 있으며, 캐주얼하게 착용하고 싶다면 데님팬츠와 뉴트럴톤의 티셔츠와 매치하면 된다. 특히 올 봄 시즌 대세인 올 화이트룩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화이트 트렌치코트를 구비해 둘 것.

띠어리의 트렌치코트는 살짝 크림빛이 도는 제품으로 부드럽게 신체를 감싸며 떨어지는 실루엣이 고급스럽다. 에잇세컨즈는 박시하게 걸쳐 입을 수 있는 오버 사이즈 트렌치코트와 살짝 라인을 잡아주는 로브형 더블 버튼 트렌치코트 두 종류를 출시,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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