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의 아버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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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의 아버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별세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4.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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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민 조미료 ‘미원’을 개발한 국내 식품 업계의 원로 경제인이다.

임대홍 창업주는 1955년 일본으로 건너가 감미료 제조 공정을 익혀 이듬해 부산에서 동아화성공업을 설립한 뒤 미원을 출시했다.

그는 196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발효법에 의한 글루타민산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외에도 임대홍 창업주는 L-글루타민산 나트륨, L-페닐알라닌, L-글루타민 등 20여 종의 아미노산과 핵산 등의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임대홍 창업주는 지난 2012년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슬하에는 임창옥 대상그룹 회장과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 임경화씨 등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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