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한 2세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이 ‘이달의 G랭크’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의 G랭크는 매월 진행되는 온게임넷에서 주최하는 게임 전문 시상식이다. 온라인·모바일·콘솔 게임 등 모든 장르의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평가단 10인이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 부문별 평가를 통해 최고 이슈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로스트킹덤은 이달의 G랭크 평가 중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종합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로스트킹덤은 지난달 25일 출시됐으며,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도 재접속률 70%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이후 출시 2주만에 100만 다운로드, 한달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의 이달의 G랭크 수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블레이드 포 카카오’가 이달의 G랭크에 선정된 바 있으며, G랭크 수상 이후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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