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벅스는 SBS 음악 버라이어티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의 정규 편성에 맞춰, 메인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벅스는 자사의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의 목소리’ 전체 음원에 대한 유통권도 확보했다.
벅스는 앞으로 신의 목소리의 성공을 위해 SBS와 함께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벅스는 신의 목소리 음원을 매주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FLAC 고음질 음원도 제공한다.
또 방송 후 가수와 일반인 중 승리자를 예측 해보는 투표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의 목소리 판정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청권 증정이벤트 및 방송에 출연해 프로 가수에게 도전하는 일반인 실력자 모집 신청 등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방청단의 선택을 받은 일반인이 프로 가수에게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영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